휴대성 높인 ‘크리넥스 마이비데 미니’ 출시
2025-05-30
- 둘 중 한 명은 뒤처리시 화장실용 물티슈 사용(2024 소비자조사)
유한킴벌리가 신용카드보다 작은 ‘크리넥스 마이비데 클린케어 미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3년 첫 선을 보인 ‘크리넥스 마이비데’는 화장실용 물티슈를 생활필수품으로 정착시킨 주인공이다. 뒤처리 시 화장지와 비데만으로는 충분히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출시된 이후 해당 시장에서 줄곧 1위1)를 지속해오고 있다. 유한킴벌리 소비자 조사2)에 의하면, 뒤처리 시 화장실용 물티슈를 사용하는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 2024년 조사에선 45%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2021년 조사 대비 10%나 늘어난 수치다.
마이비데는 위생적인 뒤처리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환경에서 필수품으로 꼽힌다. 집 안에서는 물론, 외출 시, 여행이나 캠핑 등 외부 활동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실제로 한 여행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유명인이 여행 시 항상 휴대하는 아이템으로 마이비데를 소개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제품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휴대성을 극대화한 미니 사이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신용카드 보다도 작은 사이즈로, 파우치나 미니백 속에도 쏙 들어가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귀여운 감성을 더한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마이비데 클린케어 미니는 물 풀림성을 한 층 더 강화한 크리넥스의 특수공법 원단이 적용됐다. 플라스틱 프리 생분해 원단3)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통용되는 7단계의 국제 변기 내림 적합성 평가를 통과3)했다. 권장량(1~2장) 사용 시 변기에 바로 처리할 수 있다.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9단계 정제수를 사용했으며,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EXCELLENT)등급4)도 획득했다.
크리넥스 브랜드 담당자는 “화장실용 물티슈가 일상 루틴으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한 사용환경과 선호를 고려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을 출시한 만큼, 소비자의 청결한 사용 경험이 보다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1)닐슨, 2013년~2024년 한국 소매유통시장의 화장실용 물티슈 브랜드별 판매액/판매량 점유율 기준
2)칸타, 2024 두루마리 화장지 U&A 조사
3)INDA (미국부직포산업협회)/EDANA (유럽부직포산업협회) Flushability Guideline Test에 따라 호기성/혐기성 생분해 테스트 결과 각각 14일/28일 후 1mm체를 통과하는 제품의 건조질량이 95%를 초과
4)시험기관: 독일 더마테스트/피험자수:성인 남녀 30명